섹션

한장희 ‘엘프녀’, “엄마 따라 가수 활동 열심히 할게요~”

한장희 엘프녀로 잘 알려진 그녀가 어머니이자 실력이 뛰어난 트로트 가수 안성녀의 뒤를 이어 가수로 데뷔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거리응원 당시 '엘프녀'란 별칭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한장희(24)가 가수로 데뷔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가수 안성녀도 재삼 화제다.

현재 녹음과 믹싱 등 마무리 작업을 하며 오는 3월 중순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한장희의 어머니로 알려진 안성녀는 그보다 앞서 가수활동을 시작한 트로트 가수다.

안성녀는 2006년 '마지막 사랑(나유성 작사·작곡)' 타이틀 곡으로 음반을 냈다. 특히 가창력과 미모가 빼어나, 아는 사람들 사이에는 꽤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희는 이미 3개월 전부터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다고 알려졌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한장희는 수많은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고 유학을 떠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