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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주년 삼일절을 맞아 뉴욕의 태극기연구가 심갑석(61) 씨가 잘못된 태극기의 문양을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이 일고 있다.
그는 “정부 수립이후 태극기가 제정 공포되는 과정에서 태극의 방향이 거꾸로 향하고 사괘 중 리(離 해) 감(坎 달) 의 위치가 서로 바뀌어 우리 민족과 국가의 미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가 시험제작한 새 태극기는 태극의 적청 머리부분이 오른쪽을 향하고 사괘 중 ‘리’와 ‘감’이 맞바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