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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출발..저가 매수세 유입

[뉴욕=한국재경신문]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1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8.54포인트(1.16% )상승한 6837.69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9포인트(1.39%) 오른 1341.28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8.86포인트(1.26%) 상승한 710.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재무부는 최대 1조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산유동화증권대출창구(TALF)'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오는 3월25일 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2천억달러를 투입해 소비자 및 자동차 대출,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자영업 대출 등을 받은 고금리의 자산유동화증권(ABS) 소유자들에게 대출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