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라디오스타소녀시대, 써니 ‘이수만 삼촌은 제가 가수 되는데 힘쓰지 않았다!’

라디오스타소녀시대가 출연해 이수만 조카로 잘 알려진 써니의 루머에 대해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녀시대(제시카, 써니, 티파니, 수영)가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에 대한 진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써니가 친삼촌인 '이수만 때문에 소녀시대 멤버가 됐다'는 말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써니는 이수만의 친조카라 소녀시대 멤버가 됐다는 소문에 대해 "이수만이 친삼촌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삼촌 때문에 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를 캐스팅 한 사람은 내가 조카인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다른 회사에 연습생으로 있었는데 그 회사가 힘들어졌고 그래서 SM에 오디션을 봤다. 캐스팅해준 언니는 조카라는 사실을 모르고 나를 캐스팅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수영의 재벌설, 제시카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스캔들, '소녀시대는 팬레터를 버렸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입을 열며 써니는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 써니는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발표한 디지털 미니음반 '스토리 오브 와인(Story of Wine)'의 발라드곡 '이제서야'를 직접 피처링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