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나의19세, 빅뱅 탑-승리 출연할까? ‘동방신기 영웅재중과 경쟁?’

나의19세 출연을 놓고 빅뱅의 탑과 승리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이 알려졌다.

빅뱅의 탑과 승리가 영웅재중이 출연하기로 한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출연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는 '나의19세'에 승리와 탑이 텔레시네마 주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

하지만 이와 관련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좋은 기회이지만 현재 탑과 승리 모두 스케줄이 바빠 출연을 쉽게 결정할 수 없다"고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텔레시네마는 한국 유명 PD와 일본 유명작가가 만나 선보이는 작품이다. '나의 19세' 외에도 영웅재중과 한효주 주연의 '천국의 우편배달부', 차인표 주연의 '돌맹이의 꿈', 안재욱-강혜정-이수경 주연의 '트라이 앵글'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 톱 아이돌 간의 연기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한편, 영웅재중이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총 10편의 작품을 완성해 한일 양국에서 소개될 예정으로, 총 80억 원의 제작비 중 40% 이상 일본에서 투자를 받아 제작되며, 오는 3월께부터 국내와 일본에서 방송된 후 10월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영웅재중은 극중에서 식물인간 상태지만 혼령이 돼 현실 세계를 떠도는 신재준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유일하게 영웅재중의 혼령을 볼 수 있는 '조하나' 역을 맡아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