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코트라LA '그린산업'유치 활발

[LA=한국재경신문]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 LA 비즈니스센터가 지난 3일(현지시간) 한미간 그린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2009 북미 그린텍 익스체인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한국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환경 관련 한국기업 7개사와 경기 강원 등 지자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행사에는 풍력 분야 세계 2위인 미국 GE윈드, 태양광 폴리실리콘 세계 1위인 헴록, 연료전지 세계 1위인 발라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업체들이 참여해 한국과 투자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그린산업분야의 외국인투자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7일까지 LA, 토론토 등 2개 도시에서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