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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유키스'가 '꽃남'으로 변신한다.
글로벌 남성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는 9일 "'유키스'가 후속곡 'Talk to me'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싱글앨범의 첫 타이틀곡 '니가 좋아'로 올드팝적인 느낌을 살렸던 '유키스'는 유로하우스 댄스 비트에 힙합적인 요소를 가미한 세련된 곡인 'Talk to me'를 부를 예정이다.
강한 비트에 반복적인 멜로디가 중독성을 배가시키는 전형적인 트랜디 댄스음악인 'Talk to me'는 'Talk Talk Talk', 'Love Love Love'로 이어지는 히팅 포인트가 귀에 쏙 들어오는 중독성 강한 노래.
음악에 따라 달라진 안무도 볼거리 중 하나. 후렴구 부분에서 마치 물방울을 터뜨리는 듯한 손동작과 러브를 상징하는 L자형의 손가락 모션이 네번 반복되면서 '톡톡이 춤'으로 불린다고.
무엇보다도 캐주얼한 의상에 귀여운 '악동'의 이미지에서 정장 스타일의 사내다운 '귀공자' 풍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알렉산더, 케빈, 일라이, 기범, 수현, 동호 등 6명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유키스'는 6월까지 국내 음반활동을 한 뒤, 외국어 실력을 앞세워 하반기부터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