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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워런 버핏의 파워.. 증시 하락세

[뉴욕=한국재경신문]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계적 투자가 워렌 버핏의 경기우려 발언의 영향으로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세계은행은 올해 글로벌 경제가 종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심리는 급격히 냉각됐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민간부문에서 투자를 끌어낼 것이라는 소식으로 금융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침체 심화 우려감이 시장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후 1시 22분 현재 177포인트(0.6%) 빠진 679.51을 기록하고 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산업 지수는 전주대비 38.39포인트(0.58%) 내린 6588.55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65포인트(1.13%) 떨어진 1279.20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