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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패션, ‘1억 8천만 원짜리 목걸이에 경호원 동반?’

최명길패션 비용이 대략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가 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수목 극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한명인 역의 돌아온 카리스마의 면모를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명길의 의상이 호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성공한 CEO로 열연 중인 최명길의 의상은 H라인스타일의 딱 떨어지는 느낌의 정장스타일을 주로 선호한다. 색상은 브라운, 화이트, 블랙 등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색상으로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특히 몸매 라인을 살려줌과 동시에 스타일리쉬해 보여, 30~50대 주부층에게도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명길 의상은 사실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비용.

의상협찬 관계자에 따르면 "한명인은 대한민국의 최상류층을 대변하는 캐릭터인 만큼 그 의상비용은 대략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가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극중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은혜정 역인 전인화 또한, 한명인에 비해 옷을 많이 바꿔 입는 편이어서 다섯 벌의 옷이 선보인다고 할 경우 회당 5000만 원 정도의 의상비용이 든다"고 덧붙였다.

특히 쥬얼리 역시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최명길이 (협찬받아)착용했던 목걸이 중엔 1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쥬얼리 역시 과히 큰 액수로 경호원을 수행해야 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한편, 9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미워도 다시한번'에서 여주인공인 한명인(최명길)과 은혜정(전인화)의 패션을 비교분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