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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12일 "87조원을 투자해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600대 기업이 2007년에 75조원, 2008년에 89조원을 투자했다"며 "올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87조원을 투자하는 것은 결코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다른 나라에서는 투자는커녕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며 "반면 우리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으니 높이 평가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일자리 지키기의 어려움을 노동계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경제 강화를 위해 노사가 화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