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씨티發 호재…상승 출발 다우 32P↑

[뉴욕=한국재경신문]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장 직후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32.81포인트(0.44%) 상승한 7519.30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6포인트(0.72%) 오른 1501.98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5.467포인트(0.69%) 오른 799.81를 각각 기록중이다.

씨티그룹이 투자자들에게 우선주를 보통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은행주들이 급등세다.

이 시간 현재 씨티그룹이 22% 급등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주가도 11% 넘게 상승했다.

한편 유가는 4월 인도분 WTI 가격이 전날보다 2.46달러 오른 배럴당 50.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