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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식스먼스, “황정민 씨, 저랑 결혼해 주실 거죠?”

김아중 식스먼스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수목극 '미워도 다시 한번'의 후속작인 '식스먼스'(가제)에 배우 김아중이 전격 캐스팅되면서, 2006년 KBS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이후 2년 반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특히 그의 상대역은 영화 '그림자 살인'을 앞두고 인기몰이 중인 황정민으로, 황정민의 드라마 출연은 연기 활동 14년 만에 처음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동화같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KBS 수목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후속으로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식스먼스'의 한 관계자는 "'식스먼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 볼 수 있는, 보고 나면 행복해지는 드라마다"라고 전하며,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완벽한 톱스타인 한지수 역을 표현할 김아중의 완벽한 호흡이, 스크린을 넘어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