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재경신문] 파워하우스가 주최하는 '빅토리콘서트'가 21일(현지시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 다음주 열리는 LA 세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LA다운타운 노키아극장에서 열리는 빅토리콘서트에는 국민가수 김건모, 발라드퀸 백지영,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SS501, 섹시아이콘 쥬얼리, R&B 황태자 휘성, 트로트의 황제 태진아, 맨발의 디바 이은미,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두주자 클래지콰이 등이 출연한다. 공연의 사회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쥬얼리의 박정아가 맡는다.
한편 이날 공연은 2회연속 4강진출의 신화를 이룬 한국 야구대표팀이 운명의 4강전에 나서는 같은 시간대에 열려 2시간전에 5천여 관객들이 함께 모여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