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방송 녹화 중 헤어진 남자친구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04년 4월 입사, 6개월 만에 SBS '8시 뉴스' 메인 앵커로 발탁,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2-예능선수촌'의 '아나운서 특집 편' 녹화에 출연해 가슴 아픈 옛 사랑이야기를 꺼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사랑하는 데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아나운서가 되기 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내가 아나운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둘 사이의 갈등과 가슴 아픈 이별을 털어놓으면 눈시울을 붉혔다.
박 아나운서의 눈물겨운 사연은 오는 23일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