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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식스먼스’서 김아중과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

주상욱이 김아중의 남자로 '식스먼스'에 합류했다.

황정민(39)-김아중(27)의 캐스팅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식스먼스'(가제,극본정진영-김의찬/연출기민수)에서 배우 주상욱(31)이 한지수(김아중 분)의 일편단심 사랑을 받는 김강모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주상욱은 극 중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이자 언론사 상무를 맡아, 김아중과의 순탄치 않은 사랑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에 24일 촬영에 들어간 주상욱은 "극 중 평범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연기 톤이나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과 말씀을 많이 나누며 캐릭터에 관해 많이 연구를 하고 있다"며 "큰 배역인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 연기자들하고 함께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아서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식스먼스'에는 주상욱 외에도 배우 연미주(27)가 황정민의 여자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완벽한 톱 여배우(김아중)와 평범한 우체국 말단 영업 직원(황정민)이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는 내용의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낼 작품인 KBS '식스먼스'는 현재 방영 중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후속 드라마로 4월 2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