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LA한국문화원, '한국춤' 정기공연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금년부터 매월 "한국공연예술 쇼케이스 시리즈"를 개최하며 미주류사회에 한국의 공연예술문화를 알리고 미국 내 한국공연예술전문가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7일(현지시간) 문화원은 고수희 무용연구소와 함께 '한국춤을 즐기는 금요일 밤'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 무용 공연과 함께 현대 음악과 공연을 새로게 추가한 12개 시리즈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봉산탈춤, 삼북춤, 화관무, 진도북춤, 살풀이 등 한국전통춤을 비롯하여 B-Boy와 농악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공연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