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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복수극을 펼치며, 열연 중인 탤런트 장서희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4%보다 무려 6.4%포인트 상승한 수치.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에도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18일 기록한 13.5%에서 무려 3.9% 상승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이날 '무릎팍 도사'에서 장서희는 '사람들이 나를 깍쟁이로 생각한다'는 고민을 들고 나와, 무명시절의 서러움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 '인어아가씨'가 있기까지의 자신에 대한 고백과 성형의혹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말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소비자 고발'과 SBS '뉴스추적'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각각 7.5%,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