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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사생아로 구분돼, 군대에 가지 못했던 사연이 전파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손지창이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90년대 '원조 꽃미남'으로 불림 받았던 손지창. 현재 10대 여학생들의 아이콘 '이민호' 못지않았던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시절부터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까지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이날 손지창은 사생아로 구분돼, 지원했던 군대에서 제외되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 아버지의 정을 느끼지 못한 학창시절과 어린 시절 남모를 불우했던 사연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홀어머니 손에서 자란, 손지창은 전 MBC 아나운서 임택근의 아들, 가수 임재범과는 이복형제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