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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혼성그룹 '샵'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이지혜가 "탤런트 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스튜어디스 시험에 낙방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던, 이지혜는 오는 4일 5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다른 한 가지 비밀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 사실은 부모님도 모르신다"라며 말문을 연 다음 "예전에 KBS 슈퍼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었던 적 있다"고 고백한 것.
"그때 1차 서류면접에서 떨어졌다"는 이지혜는 "그때는 외모가 지금처럼 안 다듬어졌을 때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 외에 임창정도 "방송국 3사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다가 전부 1차에서 떨어졌었던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