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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고백, 액션 대역 안 쓰는 이유? ‘군사학교 덕분’

배우 박시연이 군사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상상플러스'(상상 더하기) 녹화에 출연한 박시연은 "한때 군사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시연은 "어렸을 때 우여곡절 끝에 유학을 가게 됐는데, 그때 어머니가 알아봐준 학교가 군사학교였다"며 "'엄마가 날 싫어하나' 생각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군사 학교에 다닐 당시 박시연은 새벽 5시에 일어나 훈련을 받고,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교 수업을 받은 후 수업이 끝나면 학교 근처를 행군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박시연은 "그 시절의 훈련 덕분에 어려운 장면을 찍을 때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해낼 수 있게 됐다"고 한때 원망했던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시연이 군사 훈련을 받았던 구체적인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5분 KBS2 '상상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