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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와 김소은이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가제, 감독 신동엽)에 동반 캐스팅됐다.
'4교시 추리영역'은 '내사랑 싸가지'의 신동엽 감독의 차기작으로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녀 고교생이 제한된 한 시간 안에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리얼타임 추리극이다.
최근 영화 '부. 산', '71' 등에도 연속 캐스팅돼 충무로 최고의 유망주임을 확인시키고 있는 유승호 이번 영화에서 터프한 반항아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승호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여주인공 역에는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천추태후'를 통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소은이 캐스팅돼, 첫 주연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김소은은 남자들 못지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가제)은 조연 캐스팅까지 마치고 이달 중순 크랭크인해 올 8월 개봉될 예정이다. (유승호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