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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경쟁률은? ‘혼’ 여주인공이 되기까지 과정 공개!

105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혼(魂)'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임주은(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22)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3차에 걸쳐 까다로운 과정으로 진행돼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1차 오디션에서 뽑힌 149명을 상대로 28일 2차 오디션에서는 즉흥 연기를 실시해 14명을 선발했다.

특히 31일 진행된 3차 오디션에서는 자유질문&응답, 연기 테스트, 교복 착용 카메라 테스트 등으로 이뤄져 심사진 두 팀의 크로스체크를 통해 더욱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3차 오디션까지 심사한 8명의 PD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연기자로서의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 많아 최종 한 명을 선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임주은을 발탁한 심사진들은 "신선하지만 강한 돌풍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혼'의 여주인공인 임주은은 MBC 드라마국과 일정기간 출연 계약 후 한 달 반가량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촬영에 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