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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대성, 태양, 승리)이 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SBS '희망TV' 쇼케이스에 참석해 서포터즈 홍보 촬영을 나섰다.
이날 빅뱅은 기부금을 위해 공식 티셔츠 제작에 나선 가수 션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26일에는 배우 김래원, 김혜수, 가수 바다, 윤종신, 방송인 박수홍, 박경림이 서포터즈 홍보 촬영을 마쳐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파마머리를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던 빅뱅 리더 지드래곤은 "가수로서 사람들에게 감동의 노래를 선사해 희망을 주겠다"고 촬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션은 티셔츠의 디자인에 대해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사랑은 여러 가지 색깔로 즉, 컬러풀한 색상을 떠오르게 한다"고 전하며 이어 "이 세상이 조금 더 커러풀하게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희망TV'(http://tv.sbs.co.kr/2009sbsTV24/)는 매년 5월 진행되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특히 올해는 많은 스타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는 기부 모금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