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홍기, ‘사춘기 시절 가출한 사연’ 공개!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가출한 사연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오늘밤만재워줘'에 출연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최종훈, 송승현과 네 MC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은 이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홍기의 어머니가 촬영장에 방문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홍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어머니는 "사춘기 시절 홍기가 가출을 했었다"며 "'엄마 아빠가 내 부모인 게 싫다'는 홍기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기는 "지금도 (그 당시가) 후회된다"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홍기는 새로운 멤버 송승현이 FT 아일랜드에 영입되는 동시에 안티팬들이 생겨 상처받았다며 "난 데뷔하면서, 안티팬만 6, 7천 명이야"라는 말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재진은 뮤지컬 '소나기' 주연으로 발탁된 이유가 '촌스러운(?) 외모 덕분'이라고 굴욕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엠넷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