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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 봄맞이 스마일 특집으로 캠퍼스를 춤추게 하는 20살 풋풋한 여대생 '경희대 전지현'이 출연해 화제다.
웃는 얼굴이 자신 있는 '스마일 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명 '경희대 전지현'이 등장해 애교 만점의 눈웃음을 여실히 선보였다. 이어 그는 '쏘리쏘리'로 한창 가요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주니어들과 함께 춤을 추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슈퍼쥬니어의 리더 이특과 VJ겸 리포터 붐은 '저질댄스' 경합을 벌이며 '경희대 전지현'의 선택을 받기 위한 구애작전을 벌이는데, 갑자기 등장한 노사연이 혼을 내는 풍경을 그려내며, 장내를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현란한 스핀, 재기 발랄 발동작 등으로 프리스타일 BMX 묘기를 선보이는 네 명의 남자 출연진이 화려한 액션자전거 묘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주에 환상적인 화음으로 귀를 사로잡으며 눈길을 끈 '여고 빅마마'는 2연승에 도전하며 한국 최고의 디바로 꼽히는 가수 박정현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전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