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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킬러, ‘LG데이콤’ 협약…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

넷킬러는 지난달 31일 LG데이콤과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 및 IT 자산 관리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존 넷킬러 고객 및 LG데이콤 고객에 대한 정품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것과 LG데이콤의 웹하드를 통해 '넷킬러 IT자산관리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의 경우 넷킬러의 소프트웨어 판매 경험과 노하우에 LG데이콤의 자본과 기술력을 합쳐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고객에 대한 맞춤형 정품 소프트웨어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데이콤 웹하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넷킬러가 IT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웹하드 이용고객이 자신의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자산에 대한 실시간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데이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IT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IT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