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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통합교육구 대규모 감원

[LA=한국재경신문] 캘리포니아주는 14일(현지시간) 교육예산 재정난으로 LA통합교육구(LAUSD)의 5400명의 교직원을 감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달 1천996명의 정규직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보내졌던 예비 감원통지를 철회한 뒤 결정된 것으로 LA교육위원회는 당초 8천541명에서 감원대상자 수를 5374명으로 축소했으며 여기에는 카운슬러와 도서관 사서 등은 감원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