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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동안 SK브로드밴드 동작 정보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석한 35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피 인터넷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4월부터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상호협력해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를 지정한 뒤 인터넷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홍보팀 신동석 매니저는 "교육을 받은 임직원들은 이번 달 말부터 전문 교사들과 함께 봉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교사의 차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