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전담반’ 강인-이태성, 여장 즐기는 남자 변신

슈퍼주니어 강인과 탤런트 이태성이 여장을 즐기는 남자, 크로스 드레서(Cross Dresser)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될 MBC 드라마넷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에서 커플매니저로 열연 중인 강인, 이태성이 크로스 드레싱을 즐기는 의뢰인을 맞아 직접 여성 옷을 입됐다.

크로스드레서(Cross Dresser)란 남성(여성)이지만 여성(남성)의 복장을 취미로서 즐기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러나 트렌스젠더처럼 성정체성이 육체와 다른 것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며, 일종의 '취미'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현재 크로스 드레서 일명 CD는 저속한 문화 변태 문화로서 왜곡되고 있기에 방송으로 제작했다"며 "강인과 이태성은 극 중 크로스 드레서인 고객을 이해하고자 여장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강인과 이태성의 여장이 흥미롭게 그려진 MBC 드라마넷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