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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맞선녀 기대 한껏 “매력 걸 변호사는 처음이예요~”

19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러브코치 노홍철이 예술의 전당에서 예술과 함께한 매력 만점 변호사 맞선녀와 첫 맞선을 가졌다.

노홍철은 "이번에도 봉선이와의 맞선이 아니냐"며 계속 의심을 했지만, 내심 기대를 하며 피부 마사지를 받는 등 부쩍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골드미스(양정아, 진재영, 송은이 등)들은 지난번 신봉선과의 깜짝 몰래 카메라를 했던 바이다.

평소 골드미스들에게 맞선남 정보를 주던 노홍철을 대신해 이번에는 송은이가 일일 러브코치 역할을 맡아 오늘의 맞선녀의 정보를 전해주기도 했는데, 맞선 상대가 재즈댄스가 특기인 미모의 변호사로 밝혀져 노홍철을 흥분케 했다.

또한, 이번 정보에는 맞선녀의 귀여운 어릴 적 사진이 특별 공개되기도 했다.

모든 준비를 끝마친 노홍철은 맞선 장소인 예술의 전당 야외 카페에 앉아 맞선녀를 기다리는 동안 인사연습을 하며 초조한 마음을 달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맞선녀가 등장하자마자 노홍철은 "너무 떨린다. 죽을 것만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 하지 못하고 맞선녀를 남겨둔 채 도망을 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