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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복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의 여주인공 김선아가 팬들이 준비한 떡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선아와 오랫동안 함께해 온 팬 카페 '선아포에버' 회원들은 '시티홀'의 당시 촬영지인 강화도의 한 마을회관을 방문, 밤늦게까지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김선아 사진이 부착된 종이봉투에 정성스레 담긴 떡과 과자, 음료수 등의 간식을 전달한 것.
앞서 '선아포에버'는 김선아의 전작 영화에서도 떡 선물을 돌리며 함께 고사를 지낸 바 있다.
김선아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계속된 촬영으로 나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줘서 고맙다.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을 텐데 항상 팬들의 사랑은 나를 감동시킨다. 더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티홀'에서 미래 역을 맡은 김선아는 지방 소도시의 10급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전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김선아 표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은 4월 29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