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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막강 파워 슈퍼주니어와 손담비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장르별 최강자 총출동 No.1 Festival 3탄'으로 꾸며져, '토요일 밤에'와 '쏘리쏘리'로 가요차트 정상을 다투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손담비가 출연해 댄스 경합을 펼쳤다.
이 두 팀은 각각 김완선과 소방차, 듀스, 룰라 등으로 변신해 대선배들의 댄스 무대를 메들리로 열창하며 화려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슈퍼주니어는 '소방차', 'R.ef', '룰라', 'H.O.T' 등의 춤과 랩, 노래 등을 선보인 가운데, 멤버 희철이 R.ef '찬란한 사랑' 앞부분을 능청스런 절규랩으로 부르고 은혁을 비롯한 멤버들의 HOT '캔디' 댄스로 모두가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섹시 여가수의 계보를 선보인 손담비는 엄정화와 마돈나, 김완선의 음악과 댄스를 꼽았고, 최근 활동 중인 '토요일 밤에'로 80년대 김완선의 무대를 보는 듯한 섹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배우 김래원, 가수 2AM과 스윗소로우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