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인과 성민이 어색한 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절친노트>에서 이번에는 희철과 은혁도 어색한 사이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그룹의 이특의 제보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제작진은 강인과 성민의 몰래카메라를 찍는다는 설정 아래 희철과 은혁의 사이를 관찰한 결과 희철과 은혁도 어색한 사이임을 확인했다.
이날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이 어색해진 사연을 공개했는데 희철이가 김치볶음밥을 먹고 있을 때 은혁이 한 숟갈만 먹겠다고 하고선 김치볶음밥의 핵심인 달걀프라이를 먹어버린 이후 희철이 폭발했다고 폭로했다. 또 희철이만 유독 튀는 의상을 입자 은혁이 매니저에게 “희철이 형이 저거 입는 거 이해가 안 된다. 저렇게 입으면 안무가 하나도 안 맞아 보여요”라고 일러 바쳐 의상을 바꿔입는 등 사소한 일들이 겹쳐 지금의 어색한 사이가 됐다고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낸 슈퍼주니어의 절친일기는 24일 밤 10시 55분 <절친노트>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