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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맞싸우는 ‘천하무적 토요일’ 25일 첫 방송!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이 현재 인기 예능 프로로 손꼽히고 있는 MBC '무한도전'에 도전하고 나섰다.

25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될 '천하무적 토요일'은 3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토요일 오후 편성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리얼프로그램으로 등장한 '천하무적 토요일'은 '꽃보다 남자'의 김준을 투입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과 최고의 아역 영화배우로 손꼽히는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을 출연시킨 '삼촌이 생겼어요', 두 코너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될 '천하무적 야구단'은 악동 3인방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이 각서까지 쓰고 프로그램을 시작한 사연이 공개된다.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이 야구 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해 KBS를 찾았지만. 제작진의 까칠한 반응과 냉정한 평가에 자존심에 상처만 받지만, 어떻게든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로 제작진을 설득하는 눈물겨운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는 아역배우 왕석현과 '노총각' 이휘재가 동거하면서, 남성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5일 6시 30분에 방송될 무한도전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등장시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