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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과 노홍철이 29일 SBS 라디오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 출연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라디오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송은이가 10년 우정을 밑바탕으로 직접 섭외에 나서자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이 둘은 송은이, 신봉선이 진행하고 있는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인맥특집에 이미 3월 말경 섭외가 확정되었으나, 살인적인 스케줄로 차일피일 미뤄지다 이번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유재석과 노홍철의 출연은 오는 29일 8시에 생방송으로 이뤄지며, 유재석의 결혼생활과 노홍철의 노총각 일상에 대한 독한 질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