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S라인'의 대표주자 배우 김아중이 '그저바라보다(그바보)'에서 1억 원을 호가하는 목걸이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 극 '그바보'의 제작사 측은 드라마 관점포인트로 대한민국 톱 배우 한지수 역을 맡은 김아중이 '톱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차려입은 화려한 의상부터 1억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한 '화려한 김아중 패션'을 볼거리로 삼았다.
이날 1회 방송에서 한지수(김아중 분)는 영화제 시상식을 위해 분홍색 명품드레스를 준비하는 가운데, 그의 연인 김강모(주상욱 분)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명품목걸이까지 선물로 받아, 시상식에 참석한 김아중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
특히 이 장면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씨는 "1회 시상식 장면을 위해 1억 원을 호가하는 목걸이 세트와 수백만 원대의 명품 드레스를 협찬받아 촬영에 사용했다"며 "촬영 현장은 고가의 목걸이 세트를 지키기 위한 경비 업체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비가 있었다"고 후문을 전했다.
김아중을 비롯한 황정민, 주상욱, 전미선, 이청아, 백성현, 이수영 등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는 대한민국 대표 평범남 '구동백'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가 벌이는 '6개월간의 로맨스' 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