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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절친 이영자의 ‘택시’ 출연부탁 받아! ‘할까?’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재치있는 진행으로 맹활약하던 방송인 정선희, 절친한 친구 이영자가 진행 중인 tvN '택시'로 최근 7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나타날지 이목일 쏠리고 있다.

지난해 9월 남편 故 안재환의 갑작스런 사망에 이어 10월 평소 절친하게 지내던 故 최진실까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며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한 정선희는 한 언론을 통해 "이영자 씨가 오래전부터 출연을 부탁해 와 '택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출연할 날짜 등은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연출 윤세영)의 제작진은 "아직 녹화는 하지 않았다"며 "정선희 씨의 출연에 대한 긍정적 얘기가 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녹화날짜가 조만간이 될지 아니면 꽤 먼 후가 될지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는 앞서 지난 13일 낮 12시20분에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신설된 SBS 러브FM(103.5Mhz) ‘정선희의 러브FM’으로 복귀했다. 당시 그는 “처음 인사를 드리기까지 망설여지고 걱정도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혀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