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4월 소비자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낙폭을 축소하고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낮 12시 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53포인트(0.19%) 오른 8183.65를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2.04포인트(0.32%) 상승한 874.85를 기록중이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1.09포인트(0.06%) 내린 1719.2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소비자기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65.1을 기록했다. 이는 3월에 비해 7.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 오는 7일 발표될 19개 금융회사의 자본 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살아날 전망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4.42%) 오른 5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