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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김준이 '스타 골든벨' 여성 출연자 중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를 뽑았다.
KBS 2TV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낳은 스타, F4의 김준이 KBS 2TV '스타 골든벨' 에 출연한 여성 중 김신영이 가장 금잔디에 가깝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MC 이채영이 "김신영 씨, 솔비 씨, 한채아 씨, 저 중 누가 가장 금잔디에 가까운 것 같나?"라고 묻자, 그는 주저 없이 "김신영씨요"라고 대답했는데, 그 이유가 김신영이 밝고 쾌활하고 튼튼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솔비는 "김준 씨가 생각없이 말씀하신 것 같다"고 질투의 말을 날렸고, 김준은 "금잔디가 서민적인 이미지라 김신영이 어울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준의 말에 김신영도 "생각없이 말한 것 같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고.
또한 김준은 '꽃보다 남자'에서 했던 영어 대사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다며, "자연스럽게 연기 하기 위해 손을 사용 하거나 다양한 말투로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에서 몇몇 영어 단어를 돌려썼던 사실을 전하며, "Yo! 준표!", "What's up?" 등 드라마에 나왔던 대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김준을 비롯해 솔비, 이성진, 김신영, 문경은, 전희철, 김태술, 노라조(조빈, 이혁), 김지훈, 한채아, 이승윤, 송병철, 장도연, 아이유, 낯선, 김태원, 김준호, 김경민, 김태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