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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이’ 윤상현, 벌써 日 러브콜 ‘노래실력 합격점?’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4일 윤상현의 소속사 측은 "MBC '내조의 여왕'에서 퀸즈푸드의 사장 허태준 역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상현이 일본 매니지먼트로부터 전속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내조의 여왕'이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중국과 대만 등 다수 국가와도 판매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일본에서도 올 여름부터 드라마 방영을 앞둔 가운데 '태봉이' 윤상현이 일본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을 받은 것. 

소속사 측은 "'내조의 여왕'이 일본에서 정식 방송되지 않았지만 이미 일본 엔터테인먼트사는 인터넷과 각종 매체를 통해 윤상현에 대한 정보를 입수,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전하며 매니지먼트 계약 제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력과 비쥬얼적인 부분 외에도 예능과 드라마에서 보여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매우 크게 평가하고 있다"며 "현재 일본 활동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협의하며 면밀히 검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조의 여왕' 의 인기와 더불어 일본에서도 '태봉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윤상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