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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일제 상승세..주택경기 살아나나?

[뉴욕=한국재경신문]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낮 12시 41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산업 지수는 전일대비 149.81포인트(1.82%) 오른 8362.22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7.10포인트(1.95%) 상승한 894.6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06포인트(1.46%) 오른 1744.26을 각각 기록중이다.

이날 전미부동산협회(NAR)는 3월 미결주택 매매지수가 전월의 82.1에서 84.6으로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를 웃돌며 전년동기 수준 또한 상회했다.

또 미국의 3월 건설지출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건설지출은 전월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는 7일 자본 적정성 평가인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