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혼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9.79포인트(0.40%) 내린 8,393.13을 기록하고 있다.
또 나스닥지수는 20.70포인트(1.17%) 내린 1,742.86을, S&P500지수는 7.45포인트(0.82%) 내린 899.79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주택경기 낙관론이 확산되며 나스닥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 역시 각각 올해 들어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증언에서 "올해 말이면 미국의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19개 미국 주요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대상 은행 중 10개 은행의 추가 자금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