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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박지윤의 '성인식'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봉선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윤의 화제곡 '성인식'을 부르기 위해 섹시한 의상부터 안무까지 완변하게 재연해 낸 것.
특히 신봉선은 안무 중 옷이 자꾸 올라가 안무 중간 옷을 내리는 동작으로 출연진들을 더욱 폭소케 했다.
매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패러디 해 온 신봉선은 이날도 박지윤의 '성인식'을 패러디 했고, 그는 자신의 파격적인 무대에 놀란 출연진들의 반응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봉선은 자아도취에 빠진 듯 열심히 춤을 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신봉선의 '성인식' 무대가 끝나자, MC 유재석은 "성인식이 아니라 개업식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신봉선을 당황케 하기도.
이어 박명수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의 안무를 자신만의 특이 버전으로 패러디해 또 한 번 장내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지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연기자 임현식, 김자옥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