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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부 리그’, 박재범·길·장동민·박휘순 출연 확정!

'무한도전'을 포맷으로 한 '무한도전 2부 리그'에 2PM의 멤버 박재범을 비롯해 길·장동민·박휘순 네 사람의 출연이 확정됐다.

 

11일, 스타뉴스는 MBC 제작진의 말을 인용, "'무한도전 2부리그'는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는 코너로 만들어진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이 끼가 보이는 후배들을 추천, 한 명씩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라고 보도했다.

이어 "멤버들이 추천한 후배들이 라운드별로 대결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14일 일산 MBC 드림 센터에서 첫 촬영에 들어가는 '무한도전 2부 리그' 멤버 가수 길, 개그맨 장동민, 박휘순, 그룹 2PM의 멤버 박재범는 기존 '무한도전'과는 별개로 활동하게 된다.

또 현재 추가 멤버를 발탁 중인 제작진은 '무한도전 2부 리그'를 계속 이어갈지에 대해서 "'무한도전' 제작비가 줄어서 '무한도전 2부 리그'로 계속 이어 갈지는 미확정"이라며 말을 아꼈다고.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3.6%(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17.5%, 4월 25일 21.5%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무한도전' 포멧 결정은 시청자들에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