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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장동건에게 늦은 밤 전화하면 프러포즈 받을 수 있다?!’

'더블루' 멤버 김민종이 톱스타 배우 장동건과 외로움을 나누며 밤을 지새운 사연을 밝혔다.

김민종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장동건과 가끔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며 "장동건이 '난 요즘 맥주 3~4캔은 먹어야 잠이 온다'고 말하기에 '난 5~6캔은 먹어야 된다'고 말하며 외로움을 공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민종은 "이날 밤 나는 장동건과 함께 '지금 전화 오는 여자가 있으면 바로 프러포즈 할 거야!'라고 휴대폰를 바라보며 밤을 지새웠다"고 밝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민종은 '결혼을 못할 것 같아 가장 걱정되는 동료'로 신승훈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1월 1일 김민종은 "신승훈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며 '올해는 꼭 결혼하자'라고 함께 다짐했으나 지금까지 둘 다 변함없이 솔로"라며 자신들의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력적인 남자 김민종의 연애 그리고 사랑, 그 모든 것은 12일 밤 11시 5분 '상상더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