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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장윤정과 자주 연락해 ‘이미 제수씨?’

탤런트 겸 가수 김민종이 트로트퀸 장윤정과 자주 연락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KBS2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한 김민종이 장윤정에 대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를 통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이날 MC 신정환은 "장윤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말해 달라"고 질문했고, 김민종은 "안 그래도 주위에서 국수 먹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며 난감해하면서도 "예쁘고 착한 후배이면서 동생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녹화에 참여한 손지창은 "전 이미 제수씨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김민종을 당황하게 했다.

또 김민종이 주변의 성화로 장윤정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던 도중 최근에 장윤정과 연락한 사실이 밝혀져 또 한 번 출연진들의 의혹을 샀다.

게다가 김민종은 "요즘 가장 많이 통화하거나 문자로 연락을 하는 사람은 장윤정"이라고 밝혀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을 정도.

장윤정을 향한 김민종의 마음(?)은 12일 밤 11시 5분 KBS2 '상상더하기'에서 공개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