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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더블루' 멤버 김민종이 가수 장윤정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민종은 12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장윤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말해 달라"는 MC 신정환의 질문에 "안 그래도 주위에서 '국수 먹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종은 "예쁘고 착한 후배이면서 동생이다"라고 말하며 장윤정에 대한 좋은 감정을 드러냈고 손지창은 "전 이미 재수씨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민종은 최근에 장윤정과 연락했던 새로운 사실을 밝혀, 또 한 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더하게 했다.
결국 장윤정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라는 주변의 성화에 김민종은 "(윤정아)요즘 스케줄 힘든 것 알고 있다. 시간 생기면 몸보신 시켜줄게"라고 멘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은 3월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15년간 짝사랑해 온 배우 김민종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김민종과 깜짝 데이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