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로미오'로 전격 컴백한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음반발매에 앞서 오는 18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소리바다 등의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줄리엣'을 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줄리엣'은 세련된 리듬, 어쿠스틱한 드럼사운드가 샤이니의 보컬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어반 댄스곡이다. 특히 샤이니 멤버 종현은 이 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를 맡았다.
또 15일에 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가면 무도회장에서 로미오로 변신한 샤이니와 줄리엣이 만나는 장면을 40초 분량으로 담았으며 새롭게 변신한 샤이니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로미오'를 오는 21일 발매하는 샤이니는 오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