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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와 GM이 대리점들을 무더기로 폐쇄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A세섹션 1면 톱기사로 “미국의 자동차업계가 사상 최대 규모의 감량에 나섰다”며 “크라이슬러가 789개의 딜러십 폐쇄를 결정했다”면서 “이는 전체의 25% 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GM도 1000개의 딜러십을 폐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폐쇄되는 딜러십을 표시한 미국지도와 90년간 크라이슬러 대리점이었던 한 업주가 계약해지 편지를 읽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