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29)이 뮤지컬에서 '탭댄스' 안무연습으로 무려 6kg이나 감량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인 옥주현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해, 지난 2월부터 탭댄스 연습에 매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은 "기술적인 테크닉뿐만 아니라 엄청난 연습량까지 동반해야 하는 '탭댄스'를 매일같이 연습하다 보니, '캣츠'를 할 때보다 살이 6kg나 빠졌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브로드웨이 쇼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옥주현은 '캣츠' 이후 차기작으로 오는 7월 21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를 선택했다.
옥주현이 주인공 '페기 소여'로 분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스타의 꿈을 품고 브로드웨이에 온 시골 출신의 코러스걸 '페기'가 앙상블에서부터 뮤지컬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